안녕하세요, Life in Austria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어떤 운명이었는지 어느 날 갑자기, 그저 생각만 하고 있던 유럽에 홀로 발을 딛었습니다. 즐거움보다 고통스러움이 더 컸던 성장통 속에서 유럽의 몇 나라를 거쳐, 이곳 오스트리아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. 유럽과 오스트리아에서의 생활도 곧 10년이 되어갑니다.
한글을 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. 그런 저에게 책으로 접하는 유럽, 특히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는 제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았습니다.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을 지독한 사랑에 빠졌습니다.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했던 날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합니다.
수년 전부터 블로그를 개설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. 그래서 2023년 초에 결혼과 가족 그리고 사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한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, 그곳에 글을 채워나갈수록 점점 어떤 갈망도 커졌습니다. 고민을 거듭한 끝에, 결국 오늘 한 개의 블로그를 추가 개설하게 되었습니다.
이 블로그에서는 한국인 / 개인의 시선을 담아 오스트리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자 합니다.
포스팅 하나하나 저의 개성과 정성을 담아 작성하고 있습니다. 제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(사진 포함)은 저의 소유, 창작, 경험과 생각 및 아이디어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따라서 블로그 속 별도로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사진이나 글은 저의 순수한 창작물이며 소유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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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블로그에 짧은 순간 혹은 자주 방문하실 모든 분께 유용한 읽을거리, 그리고 잔잔한 여운이 남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.
Life in Austria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께 무한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.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2024년 2월 8일 09시 40분
Life in Austria 블로그 운영자 Jelinek_L 작성